[TV리포트=이우인 기자] 유민상-한다인, 새로운 연인이 탄생할까? 유민상이 청순 여신 한다인 헬퍼의 핸드폰 번호를 알아내는 데 성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MBN이 새롭게 시도한 최초의 30분 예능 ‘연애 못하는 남자들(이하 ‘연못남’)’은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이어가며 솔로남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박명수를 필두로 평생 연애횟수 단 2번의 유민상, 연애 현실 부정주의자 장동민, 연애 허세남 남창희, 훈훈한 매력의 모델 겸 배우 박형근까지 속 터질 만큼 답답한 연애무식자들이 펼치는 리얼 연애 도전기.
매회 솔로 탈출을 위한 멤버들의 각양각색 노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개그맨 유민상과 역대급 청순 여신 한다인 헬퍼의 만남이 궁금증을 한껏 높이게 한다. 유민상보다 11살 연하인 한다인 헬퍼는 긴 머리에 미소가 매력적인 단아한 미인이다. 평생 연애 경험 단 2회뿐 인 유민상에서 이번 만남은 그 누구보다 간절했던 터였다.
특히, 유민상은 한다인 헬퍼를 만나기 앞서 두 손 모아 간절한 마음을 담아 성공을 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한다인 헬퍼와 만난 후에는 “한가인 씨보다 더 단아합니다”라고 속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핑크빛 무드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다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한다인 헬퍼는 호칭을 정하는 데 있어서 “민상오빠가 낫지 않을까요?”라고 조심스럽게 말해 유민상의 광대를 하늘 끝까지 승천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모두의 열띤 응원이 하늘에 닿은 듯 헤어지기 직전 유민상은 “저기..번호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저돌적인 번호 따기를 시도하는 의외의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유민상의 애프터는 성공할 수 있을지, 연못남 최초의 애프터 만남이 이루어질지 모두의 기대를 한껏 높이는 가운데, 이번 주 본 방송에서 이들의 만남이 공개된다.
‘연못남’은 24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