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정원관의 아내 근혜 씨가 남편의 선택에 분노했다.
10일 KBS2 ‘살림남’에서 정원관 부부는 주말농장을 찾았다.
그러나 평탄작업이 잘못되며 뙤약볕에서의 노동이 헛수고가 된 상황. 이에 정원관은 “더 이상 끌고 가면 안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아서 결심을 내렸다. 여기서 그만하자고”라며 포기를 선언했다.
이에 아내 근혜 씨의 심기는 편치 못했다. 한술 더 떠 정원관이 바비큐를 하자며 장을 봐오면 근혜 씨는 “아무것도 안했으면서 무슨 바비큔가”라며 대놓고 화를 냈다.
이에 정원관이 “그래도 장모님 앞에서 소리를 지르나?”라고 꾸짖자 근혜 씨는 “조용히 못할 상황을 만들었잖아. 몰랐다는 게 더 화가난다는 거다”라고 성을 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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