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모델이자 영화배우, 그리고 가수인 장윤주가 출산 이후 달라진 점을 꼽았다.
12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가을맞이 특별초대석 고릴라데이트 2탄’으로 장윤주가 함께했다.
이날 장윤주는 “출산 후 8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신혼일기’ 이후 라디오는 ‘언니네 라디오’가 첫 방송”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이를 낳고 패턴이 다 바뀌었다. 절대적인 시간 앞에서, 엄마가 되는 과정 속에서 나라는 존재가 작아졌다”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 없더라. ‘나는 정말 작은 먼지와 같은 피조물에 가깝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생각을 밝혔다.
장윤주는 “(출산 이후에의 시간은)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라며 “(출산 이후) 내 삶이 많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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