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독일 친구들이 삼계탕의 맛에 반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 친구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북한산 등산을 마친 후, 독일 친구들은 삼계탕을 먹으러 갔다. 식사에 앞서 친구들은 인삼주를 마셨다. 다니엘은 “매워”라고 했고, 피터는 한국어로 “시원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독일 친구들은 삼계탕에 닭이 통째로 들어간 것을 신기해했다. 한식 마니아 마리오는 삼계탕을 먹고, “정교한데”라면서 “또 하나의 맛있는 음식을 발견했네”라고 흡족해했다. 패터도 마찬가지.
반면, 다니엘은 젓가락질이 서툴러 삼계탕 먹기가 힘들어 고군분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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