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승환이 사랑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net ‘더 마스터’의 제2장에서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경연이 펼쳐졌다.
이승환은 ‘내게만 일어나는 일’을 선곡했다. 그는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해 “사랑은 영원하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게 나한테 유독 아닐 거라는 불안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승환은 “한 번에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면 남들보다 아픔을 더 느낀다. 6개월 벅찰 수 있다면, 6년을 아플 수 있다”면서 “사랑이라면 지금이라도 모든 것을 포기할 각오가 돼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더 마스터’는 각 장르를 대표하는 음악인들이 최고의 공연을 통해 감동의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net ‘더 마스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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