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그룹 H.O.T. 장우혁이 완전체 무대를 앞두고 대통령 꿈을 꿨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H.O.T.와 인터뷰가 진행됐다. H.O.T.는 ‘무한도전-토토가3’를 통해 17년 만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앞둔 멤버들은 “잠을 잘 못 잤다. 문희준은 1시간을 잤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하지만 토니안은 “죄송하다. 저는 7시간 잤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특히 장우혁은 “이런 얘기를 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 제가 꿈을 잘 꾼다. 그런데 꿈에 대통령님이 나오셨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H.O.T. 멤버들은 “17년 전에 ‘이 무대가 마지막이 아니다’라는 얘기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섰다”고 밝혀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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