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봉태규와 봉시하 부자가 구제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13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봉태규와 봉시하 부자가 동묘를 찾아 헌옷을 팔고 구제시장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봉태규와 봉시하는 지하철을 타고 동묘를 찾았다. 헌옷을 팔아 1100원을 손에 넣은 봉태규는 봉시하와 볼 것 많은 동묘 구제시장 구경에 나섰다.
이날 봉태규는 구제옷 매장 앞에서 아들 봉시하에게 옷을 골라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하는 아빠에게 어울릴 만한 점퍼를 선택했다. 점퍼를 입은 봉태규에게 시하는 “멋있다”며 흡족해했다. 봉시하가 아빠의 스타일리스트로 깜짝 변신한 것. 더구나 주머니엔 5000원이 있었고 아빠 봉태규와 봉시하의 뜻밖의 횡재에 환호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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