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민정이 유연석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2일 tvN ‘미스터션샤인’에선 쿠도히나(김민정)가 구동매(유연석)가 죽음의 위기에 빠진 것을 구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구동매는 거리에서 총을 맞았고 희성(변요한)은 그를 병원에 데려왔다. 구동매의 수술을 무사히 끝낸 일본인 의사는 이완익에게 그를 살릴지 죽일지를 묻는 편지를 보내려했다.
이때 쿠도히나가 등장했다. 쿠도히나의 협박에 그녀의 전남편 검안서를 썼던 의사는 “그리 당당할 입장은 아닐텐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쿠도히나는 사체 검안서가 자신의 손에 있음을 드러냈다.
의사는 “이게 여기 있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 그리고 지금 내손에 있으니까”라고 웃었고 쿠도히나는 가짜임을 언급했다. 이어 “하루라도 더 살려면 구동매는 반드시 살려 보내야 할거다”고 협박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미스터션샤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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