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박미선이 최명길을 ‘내조의 여왕’으로 인정했다.
2일 tvN ‘따로 또 같이’가 방송됐다.
이날 최명길 김한길 부부는 최연장자답게 숙소 내 가장 넓은 방을 배정받았다. 그러나 숙소구경도 잠시. 김한길은 또 다시 책 속으로 빠져 들었다.
이에 최명길은 김한길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온수매트 사용법 등을 설명했고, 그 모습에 박미선은 “취미가 내조다”라며 놀라워했다.
침대에 누운 김한길이 조명이 없어 어둡다고 불만을 밝히면 최명길은 “그냥 주무시라. 피곤한데 책을 또 보나”라고 타박하면서도 조명을 찾는 것으로 내조의 여왕의 포스를 뽐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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