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조재윤과 유노윤호가 ‘커피프렌즈’와 ‘잠시만 안녕’을 고한 가운데 바로가 새 직원으로 나섰다.
1일 방송된 tvN ‘커피프렌즈’에선 네 번째 영업비화가 공개됐다.
‘전 막내’ 조재윤이 야외부장의 역할을 해냈다. 이에 손호준이 웃음을 터뜨린 것도 당연지사. ‘현 막내’ 유노윤호는 그런 조재윤의 지시대로 가판대 임무를 수행했다.
어느덧 네 번째 영업을 맞은 ‘커피프렌즈’가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메뉴들도 하나 둘 품절됐다.
자연히 직원들도 피로를 호소하나 마지막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것. 특히나 셰프 유연석은 침착하게 토스트를 만들어내며 솜씨를 발휘했다. 마지막 주문엔 “완벽한 토스트를 만들어 보겠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양세종은 거의 다 왔다며 유연석을 독려했다.그런데 영업종료를 앞두고 유연석이 눈물을 글썽였다. 당황한 손호준이 “아직 안 끝났다. 울지 마”라고 말하면 유연석은 “왜 이렇게 감격스럽지?”라며 울컥한 반응을 보였다. 손호준은 그런 유연석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건넸다.
유노윤호도 감격의 첫 영업을 마쳤다. 설거지 실과 가판대를 오가며 구슬땀을 흘린 유노윤호에 손호준과 조재윤은 “에너자이저다” “적응력 1위다”라며 칭찬을 보냈다.
영업종료 후 정산의 시간. 두툼한 지폐더미를 보며 최지우와 출연자들은 감탄했다. 네 번째 영업 수입은 무려 153만 원이다. 이에 출연자들은 박수로 기쁨을 표했다.
특히나 새 직원인 유노윤호에겐 일당이 주어졌다. 귤 한 판이 바로 그 것. 유노윤호는 “인간적으로 너무 비싼 귤이다”라며 웃었다.
그러나 출연자들은 곧 새 문제에 직면했다. 유노윤호와 조재윤이 스케줄 문제로 자리를 비우게 된 것.
이에 출연자들은 새 직원을 섭외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치선우다. 차선우와 유연석, 손호준은 ‘응답하라 1994’에 이어 ‘꽃보다 청춘’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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