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신혼 3개월차 부부 최준용, 한아름이 아들 최현우와의 불통 위기를 맞는다.
27일 MBN ‘모던 패밀리’ 측은 “최준용 한아름 부부가 고2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15세 연상연하인 두 사람은 부모님을 모시고, 고등학교 2학년생 아들 최현우 군과 함께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준용-한아름 부부는 ‘사춘기’ 최현우 군을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는 상황. 그러나 세대 차이로 인한 불통으로 부자지간 대화 단절에 이른다고.
최준용은 “아들이 중학생 때 힙합에 빠져서 작곡가를 꿈꾸고 있다. 전폭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아들은 “아버지가 (작곡에 대해) 모르면서 뭐 하는지 검사한다”고 받아쳤다.
한아름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우가 어머니 없이 자라서 마음이 좀 아프다. 새 엄마 소리 듣는 거 보다는, 제일 친한 친구가 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방송은 27일 오후 11시.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N ‘모던 패밀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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