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임수정이 밀정의 정체를 폭로했다.
27일 tvN ‘시카고타자기’에선 전설(임수정)이 전생의 변절자로 자신의 엄마(전미선)를 언급했다.
이날 세주와 전설, 진오(고경표)는 전생에 밀정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 했다. 이에 전설은 그 밀정의 정체가 자신의 엄마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전설은 “지난번 전생체험 때 엄마 얼굴을 봤다.”며 그녀는 까르페디엠의 마담, 소피아였다고 말했다.
이어 전생에서 소피아는 전생의 태민(곽시양)과 몰래 만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그를 만나 “왜 아들을 꺼내주지 않는 거냐”고 물었고 그는 수장의 정보를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수장만 잡게 해주면 아들을 꺼내주는 건 물론이고 함께 도망가도록 해주겠다. 조직의 변절자는 처단의 대상 아니냐”고 압박했다.
이어 전설은 “엄마가 악연이 반복될까봐 피했다고 그랬다. 혼자 생각해봤다. 엄마가 말한 악연이란 게 뭘까. 되풀이 되선 안 된다는 전생의 일이 뭘까, 떠올랐다”며 거사에 대해 어떤 변화가 있어났음을 언급했다.
이날 방소에선 유진오가 태민의 표절을 폭로하며 갈등이 이어졌다.
사진=‘시카고타자기’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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