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승재가 올챙이와 개구리를 만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고지용과 승재 부자가 계곡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지용은 아들 승재가 물 트라우마가 있다며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게 해주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올챙이가 있는 계곡물에 들어가도록 유도한 고지용. 그러나 승재는 올챙이와 개구리를 잡아달라고 말했고 고지용은 개구리를 잡아주며 승재를 기쁘게 했다.
이어 승재가 좋아하는 공룡 모형을 계곡에 놓아두고 “승재가 구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승재는 아빠의 손을 잡고 인형을 구하며 절반의 성공을 했다.
이날 승재는 물놀이를 하러 온 형과 누나들 앞에서 올챙이와 개구리를 만난 무용담을 늘어놓으며 귀여운 허세를 떠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누나들이 함께 물놀이를 하자고 말했고 승재는 두려움을 잊은 채 튜브에 몸을 싣고 물놀이를 즐기며 아빠 고지용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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