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송유현이 첫 등장부터 혈기 넘치는 열혈 교사캐릭터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송유현은 24일 방송된 ‘마더’ 1회에 혜나(허율 분)의 학교선생님 예은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은(송유현 분)은 갑작스레 담임을 맡게 된 수진(이보영 분)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주거나, 학교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전달하며 앞으로 해야 할 수업을 알려주는 등 듬직한 행동을 보였다.
또 혜나가 영양실조 증상을 보이거나 몸에 상처가 있는 등 가정에서 방치되고 있다는 것을 제일 먼저 눈치 채고 가정방문을 자처하는 등 열정 넘치는 선생님의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혜나의 학대 사실을 느끼고도 몸을 사리는 학교 관계자들과 경찰들의 모습에 울분을 토하며 혜나를 가정해서 구해야한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정면으로 맞서 눈길을 끌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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