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준호가 게임에서 1등을 하고 황제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15일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선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로 꽃구경을 떠난 멤버들의 봄나들이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점심 복불복 게임에서 김준호의 예상을 깨고 1등을 했다. 이에 김준호는 황제 놀이에 돌입했고 다른 멤버들은 김준호의 곁에서 그의 비위를 맞추는 신하로 변신,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어구이와 도다리 쑥국 등 온갖 진미밥상을 받은 김준호는 물회가 나오자 “이런 물회한 놈”이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썰렁한 농담에 고민하다가 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억지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1박2일’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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