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진실은 밝혀질까. 서현의 억울함은 풀릴까.
오늘(22일) 오후 방송한 MBC 드라마 ‘시간’에서는 반전에 반전이 펼쳐졌다.
이날 채아(황승언)는 지현(서현)에게 스카웃을 제안했다. 자신의 회사에서 매니저 자리를 주겠다는 것. 목적은 따로 있었다. 지현을 수호의 레스토랑에서 내쫓으려 한 것.
지현도 받아쳤다. 오르토랑을 이용해 채아에게 한 방 먹였다. 체아는 분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채아는 지현을 다시 불러냈다. “나가 달라. 돈은 얼마든지 주겠다”고 다시 경고했다.
지현은 “솔직한 이유를 말해 달라. 그럼 당장이라도 나갈 수 있다”고 맞섰다. 채아는 “사실대로 말하면 수호 옆에 다른 여자가 있는 게 싫다”고 강조했다.
수호(김정현)는 수호대로 바빴다. 인범 잡기에 혈안이 됐다. 그러나 쉽지는 않았다. 인범은 이미 민석에게 매수 당했다. “수호의 사주로 지현의 어머니를 죽였다”고 거짓 자백했다.
민석(김준한)은 또 일을 꾸몄다. 수호에게 누명을 씌운 채 인범을 살해하려 했다. 총까지 쐈다. 이 장면을 수호가 덮친 것. 민석은 끝까지 당당했다.
그럼에도 실마리는 풀려가는 듯했다. 지현의 사연이 방송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또다시 반전이 일어났다. 기자가 워싱턴으로 발령난 것. 민석의 마수였다.
민석 또한 배신당했다. 결국 방송은 나왔고, 회사에서는 민석을 버렸다. 그리고 수호는 지현에게 진실을 고백하려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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