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영자가 매니저의 꽃다발 선물에 감동했다.
11일 MBC ‘전지적 참견시점‘이 방송됐다. 이날 박성광과 박성광 매니저 임송이 함께 길거리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박성광과 함께 길거리 쇼핑에 나선 매니저는 함께 쇼핑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이어 박성광은 매니저 임송이 골라준 옷을 마음에 들어 했다. 이어 그는 임송에게도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라고 말했다. 선물을 하고 싶다는 것.
이어 박성광은 매니저에게 운동화를 사주겠다고 말했고 직접 운동화끈을 매주려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이며 매니저를 당황시켰다. 박성광과 매니저의 훈훈한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이영자와 송성호 매니저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 방송됐다. 그녀는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로 참석한 이영자는 수상자들과 반갑에 인사를 나눴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정해인의 참석을 기대한 이영자는 드라마 제작사 대표가 참석한 모습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매니저 송성호는 “언젠가는 만나시겠죠”라며 영혼 없는 멘트를 덧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시상식에서 배가 고파진 이영자는 몰래 빵을 먹는 모습으로 허기를 달랬다.
이어 시상식을 마치고 나온 이영자에게 매니저는 그녀를 축하한다며 깜짝 꽃선물을 했다. 이에 이영자는 감동하면서도 “너무 예쁘다. 무슨 돈이 있다고 꽃을 해주냐”며 고마움을 에둘러 말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이영자는 정해인이 원하면 맛집리스트를 줄 수 있다며 정해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정해인을 향한 영상편지까지 띄우며 팬심을 드러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전지적참견시점’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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