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쇼미더머니777’ 음원미션의 막이 내렸다.
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선 음원미션 무대가 펼쳐졌다.
기리보이&스윙스 팀의 탈락자는 윤비다. 윤비는 “아쉽다. 이 탈락이 불을 태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넉살&딥플로우 팀은 ‘패’로 강렬한 이미지의 무대를 완성했다.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본 듯한 완성도.
프로듀서들은 “고등학생 때 한국 힙합을 들을 때 그 느낌이다. 정말 좋다” “래퍼들에게 흡입 당했다. 각자의 느낌이 있다”라고 극찬했다.
넉살 또한 “최고였다. 우리가 생각한 그 무대였다”라며 만족감을 표했으나 그럴수록 탈락자 선정은 한층 어려워졌다.
넉살과 딥플로우는 고심 끝에 로스를 탈락자로 선정했다.
코드 쿤스트&팔로알토 팀은 열정무대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나 넉살은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프로듀서들은 “코드 쿤스트가 만든 노래 중 제일 멋지다” “개인적으로 이번 ‘쇼미더머니’ 하면서 보고 싶었던 무대를 본 느낌이다”라고 호평했다.
이 무대의 해프닝이란 루피가 계획보다 늦게 무대에 오른 것. 루피에 따르면 인이어 볼륨을 체크에 집중하는 사이 공동 파트가 시작됐다고. 그럼에도 루피는 천연덕스럽게 무대를 마쳤고, 이에 프로듀서들은 “루피는 프로다” “자연스럽게 잘했다”라고 호평했다.
탈락자는 콸라다. 콸라는 “나라는 사람을 알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나라는 사람을 기억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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