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청도에 입성한 이연복 팀이 탄탄비빔면으로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13일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에선 이연복,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가 중국 연태를 떠나 두 번째 도시인 청도에서 현지인의 입맛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두 번째 도시에서 선보일 신메뉴로 이연복 셰프는 칠리새우와 크림새우, 탄탄비빔면을 선보였다.
드디어 현지반점이 청도 미식거리에서 첫 장사를 시작했다. 총지배인 역할을 맡았던 허경환이 주방으로 올라와 새우튀기는 역할을 맡았다. 주방 막내였던 서은수가 이번엔 홍보와 서빙으로 나섰다. 탄탄면은 20위안, 칠리새우와 크림새우가 반반씩 섞인 반반새우는 35위안으로 팔기로 했다.
첫 손님이 반반새우와 탄탄비빔면을 주문했다. 김강우가 평소처럼 면을 삶아 식혀서 주면 이연복이 면 위로 비빔소스와 고명을 얹어 완성했다. 땅콩소스와 고추장의 조화가 일품. 첫 손님은 탄탄면을 먹어보고는 “맛있다”며 엄지척을 하는 반응으로 멤버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어 탄탄비빔면을 주문하는 현지인들의 반응이 뜨거워졌다. 포장을 원하는 손님들 역시 줄을 이었다. 김강우는 재료가 떨어질까 미리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우를 튀기는 역할을 맡은 허경환은 탄탄비빔면에 비해 새우가 잘 안 나가자 새우를 어필하며 홍보에 나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그런가운데 다음주 예고편에선 짜장떡볶이를 신 메뉴로 내놓는 모습과 함께 불을 사용할 수 없게 된 돌발상황이 예고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현지에서 먹힐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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