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셀럽파이브 제작자 송은이에 미안함을 표했다. 무슨 사연일까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선 셀럽파이브(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안영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은이는 셀럽파이브의 멤버이자 제작자다. 신봉선은 “이번 앨범을 위해 결혼적금을 깼다는데 진짜인가?”라는 질문에 “그건 아니다. 구구절절 사연 얘기하기가 뭐해서 적금을 깼다고 하니까 그렇게 아시더라. 그게 낫다. ‘쟤가 적금을 깨서 결혼을 못하는구나’ 생각하시니까”라고 답했다.
이에 신봉선은 “송은이에게 정말 미안한 게 제작비가 많이 든다”라며 “‘셀럽이 되고 싶어’도 정말 열심히 했는데 행사를 한 번도 못했다. 각자 활동이 바빴다. 이번 ‘셔터’는 열심히 행사도 뛰고 광고도 찍고 싶었는데 정작 제의가 안 들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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