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정수가 손녀 주예림을 데려온 남편 주현에게 절대 애를 봐줄수 없다고 못박았다.
30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정대철(주현)이 하미옥(박정수)의 행동에 분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정대철은 손녀 다빈이(주예림)를 자신이 보겠다며 집으로 데려왔다. 자신이 이날 다빈이를 보겠다고 나선 것.
하미옥은 손녀 다빈이를 반기면서도 “왜 유치원 안가고 우리 집으로 와요?”라고 물었다. 이어 전날 며느리 미선과 사부인 선자의 갈등을 고스란히 지켜본 하미옥은 “당장 사부인에게 애를 데려다주고 오라”고 말했다.
“다빈이 할머니 맞아?”라고 물었고 하미옥은 “난 절대 다빈이 못 봐. 설날하고 추석하고 크리스마스날 보고 어린이날 선물만 주겠다”고 말하며 얌체 시어머니의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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