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자연스럽게’에 전인화의 단짝으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 소유진이 전인화가 있는 구례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유진은 “전인화 선생님께서 며칠 전에 전화를 하셨다”며 전화 한 통에 구례까지 달려왔다고 밝혔다.
전인화는 소유진과 친해진 계기로 배우 김정은과의 인연을 꼽았다. “평소 김정은과 친한 사이다”고 말한 전인화는 “정은이도 유진이랑 절친이더라. 그래서 구례로 오라고 전화했다”고 덧붙였다.
전인화와 탁자를 앞에 두고 마주 본 소유진은 “3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고향이 구례다. 여기에 오면 친근함이 느껴진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자연스럽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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