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김강훈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남다른 역사지식과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오는 29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가 지난 방송에 이어 병자호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강훈은 12세답지 않은 역사 지식을 끊임없이 쏟아낸다.
이어 어른을 능가하는 폭풍 식성과 어른 입맛을 자랑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김강훈의 큼지막한 닭 다리 먹방에 ‘선녀들’ 먹방 멤버 김종민도 긴장한다는 전언이다.
멤버들은 커다란 상 앞에 앉아 있는 김강훈을 보며 “세자 저하 같다”며 팔불출 면모를 보인다. 한술 더 떠 ‘킹덤2’ 이후 김강훈 인생 사극 캐릭터 추천까지 나선다.
설민석은 충녕대군(세종대왕)을 추천하며 똘똘한 데다 먹성까지 똑닮은 싱크로율 100% 김강훈표 충녕대군을 기대대케 한다. 김강훈의 반전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의외의 역사 인물까지 언급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아울러 이날 방송에선 45일간 남한산성 항전을 펼쳤던 인조와 병자호란의 역사의 선을 따라간다. 남한산성에 닭백숙집이 많아진 구슬픈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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