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윤도현이 ‘청혼’ 버스킹에 진땀을 뺐다.
2일 JTBC ‘비긴어게인’이 방송됐다. 이날 ‘청혼’버스킹을 앞두고 윤도현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일랜드로 떠나기 전부터 그는 ‘청혼’연주에 집중해 왔던 것.
뉴질랜드로 떠나오기 전에 홍대에서 버스킹을 가진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의 모습이 소개됐다. ‘청혼’의 기타연주를 하게 윤도현은 자신이 해오던 스타일과 전혀 다른 보사노바 스타일로 쳐야 하는 상황에 당황했다. 이소라의 연이은 요구에 진땀을 뺐다.
이어 홍대에서 버스킹을 가진 가운데 ‘청혼’의 기타연주에서 흡족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 그는 “아내에게 청혼 했을 때보다 더 긴장이 됐다”고 토로했다.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는 것. 이어 뉴질랜드로 떠나기 전까지 그는 특별레슨을 받으며 ‘청혼’기타연주를 연습했다. 이어 결국 아일랜드에서 이소라에게 흡족한 평가를 받았고 그는 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비긴어게인’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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