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배우 이제훈이 에릭의 요리에 감탄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아이캔스피크’의 이제훈이 출연했다.
이제훈은 ‘삼시세끼’ 출연에 대해 “에릭, 윤균상 다 처음 보는데 어색할 수 있지 않냐. 처음에는 말이 거의 없었다. 에릭 선배님이 말 없어도 잘 나올 거라고 편안하게 하라고 해줘서 편안하게 했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에릭의 음식이 맛있었냐고 묻자 “정말 맛있었다. 저는 깜짝 놀랐다. 먹다가 할 말을 잃었다. 근래에 먹었던 음식들 중에 (최고였다). 무엇보다 남자가 요리를 잘 할 수 있지. 저는 요리 하나도 못 한다. 그게 너무 부러웠고, 멋있었다”고 답했다. 이서진에 대해서는 “저를 정말 잘 챙겨주셨다. 나영석 PD님도 왜 이렇게 잘 챙겨주냐고 할 정도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