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찰리채플린은 지소울… 복어아가씨, 3라운드 진출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찰리채플린은 바로 싱어송라이터 지소울이었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찰리채플린 대 복어아가씨의 2라운드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판정단은 복어아가씨에 대해 “트로트와 국악창법을 동시에 구사한다. 내공이 있다”라고 찰리채플린에 대해선 “미성인데 허스키하다. 천부적인 보이스로 오묘한 분위기를 낸다”라고 평했다. 

결과는 복어아가씨의 승리. 복면을 벗은 찰리채플린은 바로 싱어송라이터 지소울이었다. 

그는 목소리만으로 자신의 역량을 평가받아보고 싶었다며 출연계기를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