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숙의 노른자 띄운 쌍화차에 필리핀 쌍둥이 자매가 당황했다.
20일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선 김숙이 새로운 메이트를 맞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필리핀에서 온 쌍둥이 타샤와 프랑스가 새로운 메이트로 김숙의 집을 찾아왔다.
타샤와 프랑스는 김숙이 새로 꾸민 게스트하우스 룸을 보고는 “6성급 보다 많은 10성급 급이다”고 감탄하며 김숙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숙은 새로운 메이트들을 위해 웰컴티를 만들었다. 그녀는 잘 익은 감과 함께 계란 노른자를 띄운 쌍화차를 만들어 그녀들을 대접했다. 날씨가 달라 그녀들을 위해 뜨거운 차를 준비했다는 것. 쌍둥이 자매는 노른자를 먼저 건져 먹으라는 김숙의 말에 그대로 따르며 “맛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선 계란 노른자를 먹는 것에 대해 당혹스러웠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입맛에 맞지 않았다는 반응. 그녀들은 차에서 노른자를 건져 먹는 것은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서울메이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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