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차승원이 이승기 때문에 수난을 맞게 됐다.
7일 tvN ‘화유기’에선 우마왕(차승원)이 계약을 통해 손오공과 집을 공동명의로 하게 됐다. 그런가운데 손오공은 삼장을 찾아온 좀비소녀(이세영)를 우마왕의 냉장고에 놓아두었다.
냉장고를 연 우마왕은 썩은 시체 냄새에 코를 쥐고 괴로워했다. 좀비소녀가 그곳에 들어가 있었던 것.
좀비소녀는 자신이 눈을 떠보니 산속이었고 아저씨들이 자신을 산속에 묻고 있었다고 말했다. 우마왕은 “어떻게 삼장을 찾아왔어?”라고 물었다. 좀비소녀는 “저는 그냥 어딘가로 가야한단 생각뿐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마왕은 좀비소녀를 옮기기 위해 가방 안에 태우고 밖으로 나왔다. 이때 경비원이 다가와 도와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방 안에서 나는 냄새에 놀랐고 우마왕은 “이건 내 암내다”라고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화유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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