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권혁수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먹방요정과 뇌섹남 이중 매력을 발산하며 눈길을 모았다.
18일 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서는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혁수는 제작진의 섭외를 받고 어땠느냐는 질문에 “무슨 연유로 저를 부르셨을까 생각했다”며 믿기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이날 권혁수는 대학때 과수석으로 졸업했다며 장학금을 받기위해 공부에 올인했던 사연을 밝혔다. 그는 군대에 다녀온 후에 학비를 벌기위해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결국 알바보다 장학금을 받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을 깨닫고 공부에 올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권혁수의 대학시절 성적표가 공개돼 그의 뇌섹매력을 드러냈다.
권혁수는 설민석으로 빙의한 설혁수로 등장, 급식체 특강을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문제를 낼 때 설혁수의 말투와 포즈를 그래도 재현하며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문제에 들어가서도 활약했다. 권혁수가 툭 던진 말에 다른 멤버들이 힌트를 얻어 답을 유추할 수 있었다며 그의 촉이 탁월함을 언급했다. 촉혁수로 등극한 것.
이외에도 권혁수는 케이크 한판을 해치우며 먹방요정의 활약을 보였다. 당충전의 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권혁수는 케이크 한판을 디저트로 받았다. MC전현무는 “그거 정말 다 드시는 거냐”고 물었고 권혁수는 “저 관리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복스럽게 먹는 권혁수의 케이크 먹방에 이장원은 “먹방 같은거 하면 맨날 시청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권혁수의 먹방에 매료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권혁수는 뇌섹남과 먹방요정의 이중 매력을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문제적남자’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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