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보라가 영화 ‘굿바이 썸머’로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김보라는 영화 ‘굿바이 썸머’(감독 박주영)에서 여주인공 수민 역으로 출연, 첫사랑 계보를 이어간다.
극중 김보라가 연기할 수민은 현재(정제원)를 사랑에 빠지게 만든 첫사랑의 주인공. 연애보다는 학업에 충실한 고3 수험생이지만 현재의 고백 이후 사랑의 감정에 눈뜨게 되는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보라는 “‘굿바이 썸머’는 처음 대본을 읽을 때부터 감정이입이 너무 잘 돼서 꼭 참여하고 싶었던 작품이다. 제가 경험해본 적 없던 장르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된다. 어느 여름날의 풋풋하고 아련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 ‘굿바이 썸머’ 많이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굿바이 썸머’는 첫사랑을 시작하는 1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시한부 소년 현재(정제원)의 고백을 받고 고민에 빠진 수민(김보라)이 펼치는 감성 로맨스. 19일 크랭크인 해 올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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