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가수 이치현이 동안 비주얼의 비결을 밝혔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은 ‘노래로 떠나는 추억 여행’으로 꾸며졌다. 조항조, 이치현, 남궁옥분, 원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치현은 자신에게 동안이라고 말하자 “동안 말씀해 주시는데 사실 속은 힘들다. 몸이 많이 힘들다. 선글라스 껴서 젊어 보인다고 하는데 가까이 클로즈업하면 주름이 있을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집에 선글라스가 40~50개가 있는데 이상하게 하나만 쓰게 된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금 코로나로 인해 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 밤에 만 보에서 만 오천 보를 걸으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 가지 머리 스타일을 고수한다고 하자 “예전에 주변에서 변화를 줘보라고 하자 한번 싹 쳐본 적이 있다. 그러더니 하나같이 ‘너 어디 아프냐’라고 말해 다시 내 스타일로 돌아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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