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명수 아내 한수민이 ‘무한도전’에 출연, 미모와 유쾌한 입담을 드러내며 눈길을 모았다.
3일 MBC ‘무한도전’에선 ‘무한뉴스’편이 방송됐다. 이날 박명수의 최고층 빌딩 유리 청소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멤버들은 눈을 가린 채 최고층빌딩의 전망대로 인도됐다. 발밑이 투명 유리로 된 전망대에서 멤버들은 안대를 풀었고 아찔한 높이에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제자리 멀리 뛰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명수가 1등을 했고 그는 국내 최고층 빌딩 청소를 하게 됐다. 박명수는 아찔한 높이의 건물에서 곤돌라를 타고 빌딩 외관 청소에 임했다. 박명수는 최고층 빌딩의 아찔한 높이에 처음엔 무서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마포구 보안관으로 임명된 하하의 활동 모습 역시 눈길을 모았다. 그는 마포구 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어 직접 보안관 활동에 나선 하하.
그는 순찰을 도는 도중에 아내 별이 노래방에 있다는 전화를 받고 안심귀가를 위해 노래방을 찾았다. 노래방 현장을 찾은 하하는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과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그 현장을 함께 보던 박명수는 화들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고 아내에게 서둘러 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풀 메이크업을 하고 나왔는데 큰 그림 그린 거 아니냐”고 박명수를 의심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은 “정말 미인이시다”며 감탄했다. 박명수는 당황해하면서도 “메이크업을 안 하는게 나은데, 뽀샵이라도 해달라”고 아내를 챙겼다.
이날 한수민은 뉴스본부로 찾아왔고 부부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아내의 등장에 놀라면서도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한수민은 방송에 직접 출연해 본 소감에 대해 “되게 힘든 거네요”라며 “오기 전에는 그냥 날로 먹는 줄 알았다”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TV속 박명수와 평소 박명수의 차이점”에 대해선 “집에서는 훨씬 더 재밌는데 울렁증이 좀 있는 것 같다”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박명수는 본인도 모르는 울렁증이 있느냐며 황당해했다.
이어 박명수의 가장 재미있던 활약에 대해선 “예전에 ‘명수는 12살’이 재밌었다. 너무 옛날 것인가?”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날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은 유쾌한 입담을 펼치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무한도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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