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전익령이 장현성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쏟았다.
8일 방송된 SBS ‘의문의 일승’에서 강철기(장현성)와 한차경(전익령)이 만났다.
박수칠(김희원)은 한차경에게 강철기가 경찰서 앞 카페에서 기다린다고 전했다.
한차경은 강철기에게 “꼭 할 얘기가 있다고 해서 왔다”고 말했다. 강철기는 “나 10년 전에 사람을 죽였어. 그래서 떠났었어. 네 앞에 다시 나타날 수도 없었고.”라고 고백했다.
한차경은 누구를 왜 죽였는지 궁금해하며 “혹시 나 때문이었나”고 물었다. 한차경은 대답을 회피하는 강철기를 보며, 자신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강철기는 “나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라고 위로했고, 한차경은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의문의 일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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