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유미의 과거를 알게 된 신동욱이 그녀가 괜찮은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22일 tvN ‘라이브’에선 한정오(정유미)가 염상수에게 자신의 과거를 말했다. 그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같은 학교 남학생들에게 성폭행을 당했으며 사후 피임약을 몰라서 불법낙태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오의 말을 그녀를 좋아하는 최명호(신동욱)가 듣게 됐다. 퇴근 후 명호는 정오에게 전화해 “나 지구대 근처인데 내가 지금 너희 집 앞에 가면 널 볼 수 있나?”라고 물었고 그녀는 “지금은 혼자 있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명호는 “너 괜찮은거지? 대답해봐. 너 괜찮은거지?”라고 물었고 정오는 “죄송해요. 괜찮다고 말해드리고 싶은데 안 괜찮아서 전화 끊어요.”라고 그를 밀어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라이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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