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최성민에서 혜린까지. 절친들의 최초고백에 ‘비디오스타’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절친 특집으로 문세윤 최성민 이채영 혜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성민은 스스로를 ‘듣보’라 칭하며 “이번에 새 소속사에 들어가고 율희와 최민환의 결혼식에 참석했는데 대표를 처음 만난 거다. 대표가 날 반갑게 맞아 주시면서도 박신혜에게 내 이름을 말하지 못하더라”고 쓰게 말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문세윤에 따르면 그는 회사 상무로부터 ‘매니저’란 오해를 샀다. 문세윤은 “그 뒤로 상무가 최성민을 공부하기 시작해서 더 큰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변화도 전했다.
최초고백도 더해졌다. 최성민은 “아내가 셋째를 임신했다”라고 고백, 축하를 받았다.
이채영은 노안의 전설을 고백했다. 이채영은 “초등학생 때부터 이 얼굴이었다. 그때 마을버스 초등학생 요금이 100원이었는데 내가 100원을 내고 타면 버스기사님이 눈치를 주셨다. 키도 크고 어른스럽게 생긴 애가 100원만 내니까. 그래서 일부러 가방에 수수깡을 넣고 다녔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초등학생 때 이미 키가 167cm에 이르렀다고. 이날 이채영의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그녀는 지금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혜린은 탈모를 최초 고백했다. 혜린은 “염색 탈색 등으로 두피가 고생을 안 할 수 없다”라며 “무엇보다 솔지가 아프지 않았나. 그때 부담이 컸는지 탈모가 생겼다”라고 털어놨다. 혜린은 “다행히 지금은 솔지가 돌아오고 머리도 채워지고 있다. 돈을 들였다”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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