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나의 나라’ 장혁과 안내상이 칼을 겨누며 맞붙는다.
26일 JTBC ‘나의 나라’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이방원(장혁 분)과 남전(안내상 분)의 물러설 수 없는 기싸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방원은 남전과 신하들이 모인 연회자리에 사병을 이끌고 등장했다. 이어 이방원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남전을 바라보고 있고, 남전은 턱끝까지 다가온 칼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이방원의 칼이자 남전의 간자로서 둘 사이에 끼어든 서휘(양세종 분)도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나의 나라’ 제작진은 “모든 인물들이 벼랑 끝에 몰려있다. 죽이지 않으면 죽어야 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처절하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치밀한 싸움 속에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가 이야기를 변화시키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야 한다. 충격적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귀띔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26일 오후 10시 50분 ‘나의 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나의나라문화전문유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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