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김혜수가 한국인이 사랑하는 싱글스타 1위에 선정됐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싱글스타 10위가 공개됐다.
1위 김혜수는 데뷔 33주년을 맞은 싱글스타. 25년간 청룡영화상 MC를 맡아온 명실공히 ‘청룡의 아이콘’이다.
김혜수는 예술과 문화를 즐기는 싱글라이프를 보내고 있다.
2위는 두 마리 반려묘의 집사인 공유가, 3위는 술을 즐기는 강동원이 선정됐다.
이밖에 정우성, 홍진영, 하정우, 고현정, 공효진, 김건모, 김사랑이 4~10위에 올랐다.
이날 ‘연예가중계’ 라이브 초대석에 출연한 이승철은 성대 폭립수술로 말을 못하는 등 재활훈련을 했다는 근황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식은땀이 날 정도로 은퇴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우울한 날을 보내기도 했다. 그래도 다행히 목소리가 돌아오고, 밴드 관계자들은 20대로 돌아갔다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철은 “라이브 황제로 돌아오신 거죠?”라는 질문에 “짱짱하죠”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그는 딸의 놀라운 노래 실력을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100점 만점에 몇 점인가”라는 질문엔 “발라드는 100점인데, 춤은 0점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승철은 “크리스마스 콘서트 때 같이 무대에 오르기로 했다”고 공개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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