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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안재현, 15년 전 오해 푸나? 로맨스 물살[콕TV]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안재현, 15년 전 오해 푸나? 로맨스 물살[콕TV]

이혜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오연서와 안재현의 ‘하자로맨스’가 조금씩 물살을 타고 있다. 오연서 앞에 선 안재현은 여전히 ‘사랑에 빠진 소년’이었다. 

5일 방송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선 서연(오연서 분)이 육상 부 예산안 문제로 늦은 밤 강우(안재현 분)의 집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강우는 첫사랑 서연에게서 또 다시 두근거림을 느낀 바. 김 박사는 이 감정을 사랑으로 칭하나 강우는 이를 극구 부인했다. 설렘을 건강이상으로 확신, 관리 수위를 높였다. 

현재 강우는 신화고 이사장이기에 앞서 현수가 운영 중인 매니지먼트의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이날 강우는 현수의 강요대로 클럽을 찾았으나 요란스런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현수는 “그거 살아는 있냐?”라며 눈을 흘겼다. 

서연은 어린 시절 물품을 정리하다 단체사진에 강우가 없는 걸 깨달았다. 미경(김슬기 분)에 따르면 강우는 똥꼬 사건 이후 전학을 갔다고. 

서연의 보물 상자엔 강우와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잠들어 있었다. 밝게 웃는 어린 강우를 보며 서연은 “진짜 착했는데. 왜 이렇게 변했지?”라며 씁쓸해했다. 

과거 서연은 ‘너 못생기고 뚱뚱해서 싫어’라며 강우의 고백을 거절했고, 이는 강우 안에 큰 트라우마로 남은 바. 서연은 “왜 그걸 아직도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거야. 자기가 먼저 잘못해놓고”라고 쓰게 말했다. 

서연은 현재 육상 부 예산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중. 이에 미경은 “일단 만나서 협박을 하던 사정을 하던 해”라고 조언하곤 직접 휴대폰을 쥐어줬다. 

서연은 “왜 학교를 안 나오니? 어디 아프니? 육상 부 예산안 정말 중요한 일이야. 만나서 내 얘기만이라도 들어주렴”이라고 딱딱하게 말했다. 반대로 강우는 “글쎄. 언제 볼까나”라며 여유를 보였다. 

이어 “내가 지금 너무 피곤해서. 네가 여기 오던지. 그렇게 하고 싶진 않겠지만”이라며 넌지시 여지를 줬다. 서연이 냉큼 “갈게. 주소만 문자로 보내줘”라 답하면 강우는 크게 놀랐다. “이 오밤중에 남자 집에 오겠다고? 미친 거 아니야?”라며 격앙되게 반응한 것. 

반대로 서연은 긴장감 없이 술까지 든 채로 강우의 집을 방문했다. 이는 “설득하다 안 되면 술 먹여. 회식 때 보니까 술에 약한 것 같더라. 술 취해서 사인하게 해”라는 미경의 당부에 따른 것. 

문제는 강우가 서연이 육상 부 예산안을 핑계로 제게 구애를 펴고 있다고 오해했다는 것.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서연은 현재의 강우에서 과거의 강우를 보며 뭉클함을 느꼈다. 

여기에 ‘대박. 박현수가 지입으로 이강우와 연인관계 인정’이라는 메시지가 오면 서연은 혼란에 빠졌다. 이런 상황에도 강우는 서연의 자잘한 행동 하나하나들을 유혹으로 받아들였다. 

결국 강우는 두근거림을 주체하지 못하고 서연을 쫓아내려 했다. 이 과정에서 밝혀진 건 서연이 강우에게 상처를 준 이유. 서연은 “너 진짜로 나 좋아해서 고백한 거 아니었잖아. 애들이랑 내기해서 망신주려고 그런 거잖아”라고 쏘아붙였다. 

그런데 이때 강우의 신체 일부가 변화했고, 이에 경악하는 서연의 모습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하자있는 인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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