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승기가 삼장의 능력을 잃은 오연서에게 평범하게 잘 살라고 말했다.
28일 tvN ‘화유기’에선 삼장 진선미가 삼장의 능력을 책장수에게 빼앗기고 평범한 인간이 된 모습이 방송됐다.
진선미는 손오공을 불러도 자신에게 오지 않자 불안해졌다. 그녀는 “손오공, 정말 안오네”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 손오공이 살고 있는 집을 찾아갔다.
그는 “원하는 대로 평범한 인간이 됐네. 축하해. 여긴 왜 왔어? 나 볼일 없을텐데”라고 말했다. 이어 진선미는 “이제 정말 내가 불러도 안올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그는 “지킬 필요도 없지 않냐. 삼장의 능력을 잃었으니 날 부를 일도 없을거야”라며 “평범하게 잘 살아”라고 말했다.
진선미는 “금강고는 아직도 차고 있잖아? 이제 나를 사랑하지 않아?”라고 물었다. 손오공은 “그런가? 뭐 별로 예뻐보이진않네“라고 말했다. 이에 진선미는 큰 상처를 받고 돌아갔다. 손오공은 일부러 금강고의 주인이 그녀가 아닌 척 연기를 했고 진선미를 보내며 가슴아파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화유기’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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