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권혁수가 공룡박사 승재와 둘리 노래 삼매경에 빠졌다.
8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고지용과 고승재 부자의 집에 호박고구마 삼촌인 권혁수가 놀러오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권혁수는 승재와 놀고 있을테니 일을 보고 오라고 권했다. 데뷔전 키즈카페에서 오래 일해서 아이들과 노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는 것. 고지용이 나간 후 권혁수는 승재와 공룡책을 보았다.
승재는 공룡이름을 척척 맞히며 공룡박사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권혁수는 ‘아기공룡 둘리’ 노래를 부르며 승재와 눈높이를 맞추었다. 그러나 권혁수가 부르는 둘리의 주제가와 승재가 부르는 둘리의 주제가가 달랐다. 이에 권혁수는 둘리 노래를 부르면서 세대차이를 느낀다며 웃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