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미주가 맨손으로 ‘꼬꼬쓰(닭)’의 뒷다리를 덥석 잡은 모습이 포착됐다.
미주는 갑자기 날아든 닭을 발견하고 루다와 추격을 펼치며 반전의 사냥본능을 발동시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29일) 일요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MBC 언리얼 버라이어티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 / 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에서는 미주가 맨손으로 ‘꼬꼬쓰(닭)’을 잡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미주는 맨손으로 닭의 뒷다리를 부여잡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미주와 함께 닭을 쫓았던 루다는 닭을 잡은 미주를 보고 더 놀란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돈스파이크-루다-구자성-미주가 함께 숲속에서 새로운 보금자리 만들던 중 갑자기 닭 한 마리가 등장했고, 이를 본 미주와 루다가 “치킨쓰~”를 외치며 닭을 잡기 위해 맹추격이 벌어졌다는 전언이다.
가장 먼저 미주 닭에게 달려갔고 루다는 그녀의 뒤를 봐주며 환상의 더블 플레이로 반전의 사냥본능을 발동시켰다는 후문이다. 비명을 지르면서도 맨손으로 닭을 덥석 잡은 미주는 “어떻게! 내가 닭을 잡았어!”라며 기쁨과 놀람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해 실제 현장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돈스파이크가 잡은 닭으로 ‘코코넛 삼계탕’ 요리를 제안했는데, 찰나의 순간에 닭과 정이 든 미주와 루다가 “안돼요~ 우리 꼬꼬쓰”라며 귀여운(?) 고민에 빠진 모습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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