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김영광이 의사 가운을 입으면 다르다.
오는 10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 측은 30일, 극중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분하는 김영광(기유진 역)의 스틸을 공개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 이중 김영광은 을지해이의 연인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기유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틸에는 의사 가운을 걸친 김영광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훈훈한 비주얼과 의사 가운이 주는 지적인 이미지가 한데 어우러져 심쿵을 유발한다.
모델 포스 풍기는 김영광의 뒤태가 포착돼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우월한 그의 기럭지가 새하얀 의사 가운을 더욱 빛나게 만들며, 마치 화보인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생각에 잠긴 듯한 김영광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에 쥔 서류가 아닌 허공을 응시하며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가 하면, 이내 천장을 보며 미소를 띄고 있다.
한편 ‘나인룸’은tvN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10월 6일 밤 9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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