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임예진이 친자검사 결과지를 보여주며 유이를 내쫓았다.
22일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선 도란(유이)이 아빠 동철(이두일)의 죽음 이후에 양자(임예진)에게 쫓겨나는 내용이 방송됐다.
양자는 도란의 짐들을 마당에 던졌고 “니 아빠 죽게 만든 우리집 웬수다”라고 도란을 질타했다.
미란은 “그게 왜 언니 때문이야. 말도 안 되는 소리하느냐”라고 말렸다. 도란은 “내가 생각이 모자랐어. 취직해서 돈벌게. 엄마한테 잘 할게요”라고 애원했다. 그러나 양자는 “엄마라고 부르지 마. 나 네 엄마 아니라니까 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분노했다. 이어 남편 동철과 도란의 유전자 검사결과지를 내밀었다. 도란과 남편 동철 역시 친자관계가 아니라는 것. 그녀는 “완전히 남이다. 이 집에서 나가. 아주 지긋지긋 해”라고 분노했다. 결국 도란은 “그동안 친딸도 아닌데 지금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하다”며 결국 집을 나오는 선택을 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하나뿐인 내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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