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역시 강했다. 오랜만에 등장한 ‘마리텔 V2’이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키웠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경쟁이 아닌 협동 기부라는 방식을 도입했다. ‘비밀의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을 필두로 김구라-정형돈-강부자-김풍-몬스타 엑스 셔누가 함께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첫 방송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7%를 기록했다. 2년 만에 재개한 ‘마리텔’을 향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마리텔V2’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가 인터넷 생방송을 하며 자신만의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한다. 이번 시즌에는 ‘마리텔 저택’라는 새로운 세계관을 도입하면서 변화를 시도했다”고 밝혔다.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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