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황만익이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에 오정세 주치의로 출연한다.
31일 황만익의 소속사 루트비컴퍼니는 “황만익은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에 출연해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고 알렸다.
황만익은 극 중 오정세의 멘탈을 잡아주는 심리상담 전문의 역을 맡았다. 가정에 위기를 느끼고 상담을 요청하는 오정세의 길잡이로서, 독특한 치료법을 제안해 극에 신선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황만익은 뮤지컬 ‘맘마미아’, ‘지킬 앤 하이드’, ‘백범’, 영화 ‘강철비’, ‘시라노 연애 조작단’, OCN ‘보이스’, KBS 2TV ‘녹두꽃’ 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연기력을 뽐낸 전천후 배우. 그와 디테일의 귀재 오정세가 보일 호흡이 기대를 높인다.
‘남편한테 김희선이 생겼어요’는 아내가 남편에게 걸려온 ‘김희선’ 전화에 바람을 의심하며 맞바람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오정세, 류현경, 김기남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20년 1월 1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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