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이경규 형은 방송할 날이 5년도 안 남았다”고 말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 김구라는 이같이 밝히며 “(경규 형이) 내가 무슨 눈치를 보겠냐고 하더라”고 미래 걱정을 하지 않는 이경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남몰래 겪어온 직업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연예인은 그만둔다고 노하우가 전수되는 것도 아니다”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양재웅도 “정신과 의사로서 환자들의 불만을 계속 듣다 보면, 가끔 내가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고 힘든 점은 언급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에서 만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C 에브리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