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방송인 정성호와 돈스파이크가 신규 리얼리티 TV조선 ‘끝까지 간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끝까지 간다’ 측은 2020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끝까지 간다’에서 정성호는 ‘사선에서’, 돈스파이크는 ‘프로듀스 돈’을 맡는다.
평소 탈북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는 정성호는 네 아이의 아빠로 뜨거운 부성애를 보여줄 예정. 정성호는 “촬영하면서도 예능인지 다큐인지 알 수 없었다. 그래도 가슴 뿌듯한 일을 해서 즐겁. 대한민국 사람 중 누구도 못할 경험을 이번 방송에서 하게 돼서 참 다행이지만, 촬영 중간 중간 제작진을 때릴 뻔 했다. 진심이다”고 후기를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다큐멘터리 촬영을 총 지휘하는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직접 다큐 프로듀서가 된 돈스파이크는 세상의 모든 신기한 현상과 문화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소개한다.
돈스파이크는 “다큐멘터리를 좋아하지만 다큐멘터리 감독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알았다. 이런 연출력으로 다큐멘터리에 도전한 게 부끄럽지만, 후회하진 않는다”고 말했다.
‘끝까지 간다’는 신동엽이 진행을 맡으며, 이규한&김진우의 ‘학교 가는 길’, 허경환&박성광의 ‘럭셔리 야생하우스’, 정성호의 ‘사선에서’, 돈스파이크의 ‘프로듀스 돈’ 등 4개 코너로 구성된다. 2020년 1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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