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 이상민과 쌍둥이 개그우먼 출신 트로트 가수 윙크 강주희 강승희가 눈맞춤방에서 맞섰다.
6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쌍둥이 동생인 이상민과 강승희는 “계급장 떼고 친구처럼 지냅시다” “동생으로서 지금까지 받아온 설움을 한방에 날려버리러 왔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3분, 8분 차이인데, 집안의 대소사에 대한 모든 우선권은 형과 언니에게 간다”면서 쌍둥이 동생으로 설움을 쏟아냈다. 또 “일에 있어서 책임감도 없는데, 죽을 때까지 그들은 형이자 언니인 거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반면 쌍둥이 언니 형인 강주희 이상호는 “실망스럽다 동생들한테. 개그맨도 먼저, 끌고 가는 것도 먼저였는데”라면서 “잘못 키웠다” “너무 화가 난다”라고 분노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아이콘택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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