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언니쓰가 타이틀곡 ‘맞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3일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 언니쓰는 타이틀곡 ‘맞지?’의 녹음 현장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했다.
언니쓰 멤버들은 한 명 한 명씩 인사를 전하며, 애교를 보여줬다. 특히 멤버들은 강예원을 소개하며 “춤 연습을 많이 했다.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소개했다. 강예원은 한채영과 함께 엉덩이를 흔드는 섹시 댄스를 보여줘 기대감을 높였다.
멤버들과 따로 있는 공민지는 녹음에 한창이었다. 앞서 언니쓰 멤버들이 어떻게 방송을 했는지 모르는 공민지는 언니들이 시키는대로 귀여운 포즈, 섹시 포즈 등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낚였다”고 절규하면서도 확실한 팬서비스를 보여줬다.
멤버들이 녹음실에서 나가고, 공민지는 영어 가사 파트 부분을 녹음했다. 프로듀서 김형석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잘 불러주고 있다”고 멤버들에게 기 충전을 해줬다. 하지만 이제 시작일 뿐, 아직 갈 길이 많다면서 앞으로 펼쳐질 고생기를 예고했다.
시청자들은 멤버들에게 “물 만난 것 같아”라는 반응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방송과 언니쓰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홍진영은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이 저희를 살립니다”면서 특유의 에너지를 방출했다. 전소미는 성장기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채영은 이번주 방송에서 랩 실력을 공개한다고 밝혔고, 강예원은 “춤 연습을 많이 했다”면서 실력이 늘었다고 자신했다.
방송에서 공개된 부분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는 언니쓰. 본격적으로 녹음되고 음원이 발표되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감이 높아졌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네이버V라이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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