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더 패키지’ 정용화와 이연희가 입을 맞췄다.
27일 방송된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에서는 성당에서 키스를 하는 윤소소(이연희 분)와 산마루(정용화 분) 모습이 그려졌다.
프랑스 여행 마지막 성당을 찾은 소소와 마루. 술 한잔을 기울이며 마지막 밤을 즐기는 두 사람. 이때 소소는 마루에게 “난 여기서 결혼했다”라고 고백했다.
마루는 “울지 말고 운명의 남자를 탓해라. 왜이렇게 늦게 왔냐고. 소소 씨는 멋진 여자니까 멋진 남자 만날 것”이라고 달랬다.
소소는 그런 마루의 얼굴을 부여잡고 키스했다. 마루는 “여자는 외로우면 실수다. 남자도 마찬가지다. 때로 실수는 진심을 감추는 가장 비겁한 핑계가 된다”라고 털어놨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JTBC ‘더 패키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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